미얀마 옥광산 산사태 지식2020. 7. 5. 12:39
2020.07.05. 미얀마 옥광산 산사태 뉴스를 미얀마 인터넷 매체, 한국 뉴스기사를 통해서 접했는데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아프리카에서 쓰레기산에서 음식찌꺼기를 줍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른거렸다. 그 옥광산에서 위험에 무릅쓰고 옥조각을 채굴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동시에 유시민의 책 제목이 생각났다. "국가란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국가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과연 우리 나라가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쏟아져나왔다.
미얀마 국가자문 Aung San Suu Kyi 께서 라이브방송으로 그 옥광산 사태로 인해 목숨을 잃었던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미얀마의 저소득층 즉 실업자가 많은 문제를 언급했다. 사망자들 중에 그 옥광산에서 불법으로 옥을 채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그렇게 목숨을 걸고 채굴하는 국민들을 보면 우리 나라에서 아직까지 일자리가 모자라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합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제발 제대로된 법제도를 도입할 수 있게만 하였으면 좋겠다.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제대로 지켜주는 국가가 될 때를 기다리며~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4041400076
미얀마 옥광산 산사태 사망 170명 넘어…"토사 속 사체 수십구" | 연합뉴스
미얀마 옥광산 산사태 사망 170명 넘어…"토사 속 사체 수십구", 김남권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4 16:59)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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