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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 "-지만" 문법과 같은 "는데, ㄴ/은데, 인데"를 활용해서 미얀마어 "-ပေမဲ့" 미얀마어 문법으로 문장들을 구성해봤다.

 

Ø엄마는 있는데 같이 안 살아요.

üအမေတော့ ရှိပေမဲ့ အတူ မနေဘူး။

 

Ø돈은 있는데 못 빌려줘요.

üပိုက်ဆံတော့ ရှိပေမဲ့ မချေးပေးနိုင်ဘူး။

 

Ø관심은 없는데 자꾸 쳐다보고 싶네요.

üစိတ်ဝင်စားမှုတော့ မရှိပေမဲ့ ခဏခဏ လှမ်းကြည့်ချင်နေမိတယ်

 

Ø고기는 먹는데 돼지고기는 안 먹어요.

üအသားတော့ စားပေမဲ့ ဝက်သားတော့ မစားဘူး။

 

Ø술은 마시는데 아주 조금만 마셔요.

üအရက်တော့ သောက်ပေမဲ့ နည်းနည်းလေးပဲ သောက်တယ်

 

Ø휴대폰은 잘 쓰는데 컴퓨터는 잘 못 써요.

üဟန်းဖုန်းတော့ ကောင်းကောင်း သုံးပေမဲ့ ကွန်ပျူတာတော့ သိပ် မသုံးတတ်ဘူး။

 

Ø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을 잘 못쳤어요.

üကြိုးစားပြီး စာကျက်ခဲ့ပေမဲ့ စာမေးပွဲ ကောင်းကောင်း မဖြေနိုင်ခဲ့ဘူး။

 

Ø마트에서 많은 걸 사왔는데 간장이 빠졌네요.

üMart ကနေ အများကြီး ဝယ်လာခဲ့ပေမဲ့ ငံပြာရည် ကျန်ခဲ့တယ်။

 

Ø색깔은 예쁜데 디자인은 안 예뻐요.

üအရောင်က လှပေမဲ့ ဒီဇိုင်းက မလှဘူး။

 

Ø이 수박은 큰데 맛은 없어요.

üဒီ ဖရဲသီးကတော့ ကြီးပေမဲ့ အရသာ မရှိဘူး။

 

Ø날씨는 더운데 살기는 좋아요.

üရာသီဥတုကတော့ ပူပေမဲ့ နေလို့တော့ ကောင်းတယ်။

 

Ø외국 사람인데 한국어 잘하네요.

üနိုင်ငံခြားသားပေမဲ့ ကိုရီးယား ဘာသာစကား တတ်တယ်နော်။

 

Ø고등학교 동창인데 안 친해요.

üအထက်တန်း‌ကျောင်းနေဖက်ပေမဲ့ မရင်းနှီးဘူး။

 

Ø학생인데 공부에 관심 없어요.

üကျောင်းသားပေမဲ့ စာကို စိတ်မဝင်စားဘူး။

 

발음 연습하려면 다음 링크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시청하시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oZl-S2KBo

https://www.youtube.com/watch?v=UQVr--xfd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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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
한국에서 사람 이름을 부를 때 이름 뒤에 누구누구씨/님/양/군이라고 부르는 것 처럼 미얀마에서도 이름을 부를 때 이름 앞에 붙여야 되는 게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또는 회사나 기관 등의 문서에 작성할 때나 이름을 불러야 될 때는 ဒေါ်(더)/ဦး(우) 를 사용해야 한다.
여성은 ဒေါ်(더) 누구/ 남성은 ဦး(우) 누구~~

학교에서 학생 명단을 작성하거나, 출석 체크할 때는 아래와 같이 이름 앞에 မောင်(마우)/ မ(마)를 붙여서 불러야 한다.
여성은 မ(마)누구/ 남성은 မောင်(마우) 누구라고~~~
사회생활할 때 자신보다 나이 많거나 나이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에 예의상 이름 앞에 ကို(꼬)/ မ(마) 를 붙여서 하면 좋다.
남성일 경우 ကို(꼬) 누구 / 여성일 경우 မ(마) 누구라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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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

대부분의 한국인 미얀마어 학습자분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미얀마어 발음 중 하나인 ညီ(Nyi)라는 ည(냐.) 자음과  ီ(이) 모음을 결합해서 나오는 Nyi 발음입니다. 

 

이 발음을 한국인 미얀마어 학습자분들이 흔히 ni(니) 라고 하게 됩니다. 이유는 한국어에 비슷한 발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원어민 선생님의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즉 혀과 입의 모양에 대해서 코칭 말입니다. 

 

ni(니) 발음 할 때는 혀 끝이 윗니에 붙게 됩니다. 

 

ညီ(Nyi) 발음 할때는 혀 끝이 아랫니에 붙게 됩니다. 

 

이 ni(니)  와 ညီ(Nyi)의 혀 끝의 위치를 알고 있으면 미얀마어 ညီ(Nyi) 발음을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mm.aa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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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

휴대폰(삼성 기준으로)

제일 먼저 Bagan keyboard 를 play store 에서 다운 받고, 

bagan keyboard 를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zawgyi or Unicode 에 채크를 해줘야 됩니다. 

차이가 뭐냐면 맨 위에 보이는 미얀마 글을 보고 똑바로 읽을 수 있으면 zawgyi 에 채크하고, 똑바로 안 보이고 미얀마글이 이상하게 보이면 Unicode 에 채크해주면 됩니다. 

설정-->일반-->언어 및 입력 방식-->언어추가--->English(Zawgyi)-->맨 위에 올라가게 설정하고 나면 미얀마어를 칠 수도,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컴퓨터

window 10 에 언어 기본 설정에서 미얀마(မြန်မာ) 어를 추가해서 바로 미얀마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hift+Alt 를 동시에 누르면 언어가 바뀝니다. 

여기서 어려운 것은 이중으로 된 미얀마어 타이핑법입니다. 그럴 때는 위에 문자를 먼저 치고 shift+f 를 누르면 그 문자 밑에 + 가 보일 겁니다. 그리고 나서야 밑에 문자를 치면 됩니다. 

예를 들어 တက္ကစီ= တ+က+(shift+f)+က+စီ

             

             မင်္ဂလာပါ။ = မ+င်+(shift+f)+ဂ+လာ+ပါ။

 

컴퓨터 키보드

mm.aa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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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줄 토요일에 진행되는 KB 글로벌 학습과정에 미얀마어 강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런 좋은 기회를 나에게 준 ECK 교육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편에 근무를 하면서 직장인들에게 있어 귀한 주말 시간을 쪼개어 미얀마어를 배우는 데에 사용해준 우리 미얀마어 학습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이 과정은 주말에 학습하는 과정이었으며 7주차부터 전화수업도 병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우리 미얀마어 학습자분들이 직장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전화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었고, 미완성된 병아리 선생님인 내가 이끈 대로 믿고 따라와주었기 때문에 이 학습과정이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난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미얀마어에 대한 애착도 생겼고, 미얀마어의 장/단점들도 발견하게 되었으며 교수법도 조금 생겼습니다. 마지막에 학습자분들이 발표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아쉽게도 과정이 끝났습니다. 학습자분들은 계속 배우고 싶어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계속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ㅠ ㅠ 좀 더 성숙하고 능력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3개월 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수업 마지막 날 학습자 발표시간
우리 학습자분들의 시험지
뿌듯합니다.
초보 학습자들에게는 좀 안 맞는 책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활용했습니다. 
학습과정에 이런 문화 체험의 수업 시간도 있었습니다. 미얀마 음식 맛보기~ 
미얀마 음식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mm.aa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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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

2019.06.09(일) 

        나의 대학교 선생님한테서 한 통의 전화가 걸어왔다. "에이에이아웅, 이번 주 일요일에 시간 돼? 지난 번에 학과장님의 어머니 기일에 우리 같이 갔었던 불교선원 알지? 부산에서 오신 스님께서 법문을 하실 건데 통역이 필요하다고 해서 혹시 통역 해줄 수 있니?" 라는 질문을 받았다. 질문을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혼쾌히 통역해드리겠다고 답해줬다. 얼마 안 돼 그 선원 스님과 연락을 주고 받고 일요일날 2시까지 가기로 했다. 통역 경험이 수 없이 많았지만 법문 통역은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으려나? 라는 걱정도 했다. 그래도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큰 마음 먹고 갔었다. 스님의 법문을 먼저 들어보고 한국어로 어떻게 통역을 해야 할지 미리 고민을 해야 되니까 약속 시간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스님의 숙소에 도착했다. 스님에게 법문을 대충 듣고 불교용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조금 어려웠지만 나도 불교신자라서 불교 용어는 그리 생소하지는 않았다. 법문 제목은 "인과율과 무아"의 관련성이었다. 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무아에 대한 개념, 그 반대의 개념인 아집에 대한 개념도 생겼고 재미 있었다. 아신 빤딧짜 스님의 책 두 권도 선물 받았다. 틈틈히 불교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불교신자 한국분들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불교신자 이지만 성격이 급하고 목소리도 큰 편이라 그 분들과 대화할 때 나도 모르게 목소리도 낮추고 그랬다. 하여튼 통역을 잘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고, 오늘 하루도 스스로 수고했다고, 좋은 일 했다고 칭찬을 하며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mm.aaa.kr

aaa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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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

동사/형용사+တယ်။        동사/형용사+ㅏ/ㅓ/ㅕ 요.

အစပ် စားတယ်။             매운 것 먹어요.

ကော်ဖီ သောက်တယ်။      커피 마셔요.

ဆရာမက အရမ်း လှတယ်။ 선생님은 너무 예뻐요.

 

 

동사+ခဲ့တယ်။               동사+았/었/였어요.

ထမင်းစားလာခဲ့တယ်။       밥 먹고 왔어요.

ကော်ဖီ သောက်ခဲ့တယ်။    커피 마셨어요.

 

 

동사+မယ်။                   (ㄹ)/을 게요.

ထမင်း စားမယ်။             밥 먹을 게요.

ကျောင်း သွားမယ်။          학교 갈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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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

먼저 명사+ပါ။ 를 보시겠습니다. 

뜻은 명사+입니다./이에요. 

ကျွန်မ ဆရာမပါ။ 저는 선생님이에요.

ကျွန်မ အေးအေးအောင်ပါ။ 저는 에이에이아웅입니다. 

သူက ကျွန်မ သူငယ်ချင်းပါ။        그는 내 친구예요. 

ကျွန်တော် ကိုရီးယား လူမျိုးပါ။    저는 한국 사람이에요.

 

동사+ပါ။ 의 뜻은 "동사+(으)십시오./(으)세요."

စားပါ။  드세요.

လာပါ။  오세요.

သွားပါ။  가세요.

လုပ်ပါ။  하세요.

သောက်ပါ။  마시세요. 

 

미얀마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거의 비슷하니까 문법 및 어휘만 암기를 잘하면 금방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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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맑은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