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0. 09:27
미얀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3명 발생(최연소 1살 6개월 아이 포함) 지식2020. 4. 20. 09:27
2020.04.19.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따르면 4월 18, 19일 이틀만에 코로나 감염자 수가 23명이 늘어나 총 확진자 수가 111명이 되었다.
미얀마에 코로나 바이어스 감염자가 갈 수록 늘어나고 있고 오늘은 미얀마 설날 연휴가 끝나고 근로자들이 다시 업무 현장으로 나와야 되는 날이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은 4월말까지는 출근을 미루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현재 확진자들 중에서 일부는 기존 감염자들과 아무런 밀접접촉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사회생활 하러 사회로 나가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부에서도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않고 애매하게 해석될 수 있는 공문만 발표한 바 있다.
예를 들어 외출금지령을 내린 지역들이 몇개 있는데 이유나 원인을 알려주지 않았고, 또는 외출을 금지하되 필요하면 외출해도 괜찮다는 식의 공문 내용을 보고 국민들이 비판을 하고 있다.
양곤에만 해도 공장이 6632개 있고, 그 공장들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수는 60만명 이상이다.
공장이니만큼 재택근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이 안 나오면 월급 줄 돈도 없게 된다.
이런 공장들을 4월말까지 못 열게 할 경우 이들의 월급은 누가 줄 것인지 고민을 신중하게 해야 할 부분이다.
정부의 현명한 판단이 급하게 필요한 상황에 처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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