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6번째~10번째 확진자 지식2020. 3. 30. 09:35
6번째 확진자는 영국에서 돌아온 29세 남성이고, 3번째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로 3월 21일에 미얀마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어 26일부터 웨바기병원에서 격리중이었으며 28일에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7번째 확진자는 58세 여성이고, 3월 17일날에 스위스발 비행기로 태국을 경유해서 18일날에 미얀마 네피더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하자마자 호텔에서 격리했으며 22일에 감기, 기침, 설사 증상이 나타나 26일날에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고,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28일에 양성으로 결과 나왔다.
8번째 확진자는 60세 여성이며 외국 여행 경력이 없는 국내 관광가이드이다. 이는 프랑스 관광객들을 가이드해줬고, 25일날에 기침, 구토 증상이 나타나 26일에 양곤국립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실시한 결과 심한 폐렴 증상이 있어 격리를 했고, 28일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번째 확진자는 44세 남성이며 3월 23일에 태국, 미얀마 국경지대 도시 Myawaddy 를 통해 입국을 해 26일날에 양곤에 있는 자신의 집에 도착했다. 그날에 감기, 기침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격리를 했으며 27일에 검사를 실시해 28일 새벽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바았다.
10번째 확진자는 45세 남성이고 최근 외국 여행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는 5번째 확진자와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줘 병원에 데려와 격리를 했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총 정리 하자면 미얀마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남성이고, 2명은 여성으로 확인되었고, 8명은 외국에서 입국한 교민들이며 2명은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과 접촉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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