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8. 20:52
바간 여행 3(아난다파코다 및 부파야) 나들이(အလည်အပတ်)2020. 1. 18. 20:52
호텔에서 낮잠 자고, 오후 5시쯤에 다시 외출했다. 오후에 가보기로 한 곳은 바간에서 유명한 아난다 사원 및 부파야이었다. 6년만에 다시 가본 곳이라 반갑기도 하고 묘한 느낌을 느꼇다.
아난다 사원에 이어 가본 곳은 부파야였다. 강가에 위치하고 있어 일몰도 감상할 겸 오토바이로 발빠르게 달려갔었다.
저녁은 미얀마 음식을 먹고 싶어서 괜찮아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먹었다. 남편이 한국인이라 미얀마 음식이 입에 안 맞을까봐 야채덮밥(타밍빠웅)을 시켜줬고, 나는 공심채볶음이랑 소고기 요리를 시켜먹었다. 하루종일 피곤해서 그런지 맛은 있었다.
가격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어느정도 깨끗한 것 같아 믿고 먹었던 것이었다. 야간개장하는 사원들은 있긴 있으나 여행 첫날이라 쉬고 싶어서 일찍 호텔에 들어가 여유를 즐겼다. 호텔에서 먹게 맵주나 안주 같은 것도 사서 가져왔다.
여행기 3부를 여기서 마치겠다. 4부에서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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